우리 신촌성결교회 청년부의 특징을 꼽으라면, 셀모임(소그룹모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 100여개의 셀이 주일 3시 예배시간 전후로 하여 약 4-7명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나눔을 진행합니다. 

교회 등록을 하고 새가족 교육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교구 담당사역자의 안내에 따라 누구나 셀모임에 속하게 됩니다. 셀모임은 단순히 주일 모임이 아니라, 주중에도 서로 연락하며, 격려하며 지지하는 가족 모임과 같습니다.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가족공동체를 경험하고 돌봄과 양육을 통해 성장하게 되는데, 셀의 인원은 일반적으로 10명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학생과 직장인, 남성과 여성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주일 청년예배 후에 모임을 갖지만, 주일 청년에배 전이나 주말에 모이는 모임도 있습니다.  모임시간은 보통 90분 내외로 진행되며, 모여서 한 주간의 삶을 나누고, 그날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도록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주로 갖습니다. 

또한 셀원들과 논의하여 봉사활동에 참가하기도 하고, 다른 셀과 연합으로 모이고 친교의 시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셀은 삶을 나누며 기도하는 일반적인 셀모임을 하지만
에배팀이나 미디어팀, 새가족부처럼 봉사를 목적으로 모인 봉사셀도 있습니다. 더불어 셀모임과는 별도로 축구나 농구, 마라톤 등 취미그룹모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